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원자력 성능검증기관 인증' 획득

원자력 기기 '내진시험', '내진해석' 성능검증 수행

신효송

shs@dhnews.co.kr | 2017-03-23 16:04:0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지난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원자력 기기에 대한 성능검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원자력 성능검증기관 인증제도는 원자력 안전법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되는 각종 기기에 대한 성능검증을 수행하는 기관을 관리하는 제도다. 부산대는 이번 인증을 받아 지진방재연구센터를 통해 원자력 기기의 '내진시험'과 '내진해석' 분야에 대한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국토교통부 R&D(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대용량 지진모사 시험시설을 구축해 2009년 국내 최대, 최고 사양의 지진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로 문을 열었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 지진공학 분야의 최고 시험 및 연구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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