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재학생 위해 '천원의 아침식사' 제공

매일 학생 50명에 아침식사 1000원에 제공해 학생 건강 챙겨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3-21 19:32:2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2017학년도를 맞아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 밥상을 학생들한테 제공한다.


청운대는 장거리 통학으로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내 수신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식사'를 매일 50명씩 제공하기로 했다.


청운대 관계자는 "대학에서 학생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지역 농가의 쌀 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운대 총학생회장 신은정 씨(무대예술전공)는 "대학생의 60.4%가 하루 두 끼만 먹고, 이 가운데 70%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들었다"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희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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