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앞장선다
국방부 주관 ‘2017년 1권역 장병 인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선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7-03-13 15:37:49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국방부 주관 '2017년 1권역 장병 인성교육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장병 인성교육에 앞장선다.
'장병 인성교육 위탁운영' 사업은 바르고 건전한 민주시민이자 훌륭한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방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실시하고, 투입예산도 총 47억 원으로 증액하는 등 전년보다 확대된 형태로 운영한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에서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권역(육군 1야전군) 장병 인성교육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여대는 1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강원도 지역의 대대급 부대 장병 약 550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집체교육(캠프) 형식의 인성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여대는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롬인성교육'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군의 핵심덕목인 창의, 용기, 책임, 존중, 협력, 충성, 정의의 가치가 20대 장병에게 잘 수용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장병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활동이나 신체활동,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통한 감성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장병 스스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장병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여 부대 내 건강한 의사소통 문화를 조성하며, 부대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실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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