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이기진 교수팀, 메모리 기능 영상화 하는 기술 개발
인공 지능 컴퓨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소자 개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7-03-13 14:54:36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와 이한주 박사 연구팀이 자기장과 열을 동시에 영상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신개념의 자성체 메모리 소자 개발의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 컴퓨터를 위한 차세대 메모리 소자 연구로 평가된다.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이기진 교수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사용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며 "본 연구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화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사용될 메모리에 대한 개발 가능성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술은 인간의 두뇌를 이루는 뉴런처럼 외부환경에 적응해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 신소재와 메모리 소자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부에서 시행중인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GER(Small Grant for Exploratory Research) 제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SGER 제도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실패위험이 높은 고위험 연구에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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