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플러스 1차평가, 수도권 대학 '희비'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서면평가 '고배'

최창식

ccs@dhnews.co.kr | 2017-03-10 15:42:12

[대학저널 최창식, 이원지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1차 서면평가 결과,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가톨릭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등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반면,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등 1차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던 서강대의 경우 1차 탈락이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타 권역과 마찬가지로 10개 대학을 선정하는 수도권지역의 경우 34개 대학이 신청해 이중 16~17개 대학만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것. 이들 대학들은 20~24일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이중 10개 내외 대학이 사업자로 선정된다.


이번 LINC플러스 사업의 경우 수도권의 경우 34개 대학이 신청해 3.4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충청권 2.1대 1, 대경강원권 1.8대 1, 동남권 1.7대1, 호남제주권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대학의 경우 웬만한 대학이 모두 신청서를 낼 만큼 열기가 높았다. 수도권 A대학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취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학 경쟁력도 많이 올랐다. 우리대학뿐만 아니라 주위대학에서도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1차 서면평가를 놓고 수도권 B대학 관계자는 “기존 LINC사업을 해왔던 대학들은 대체로 좋은 점수를 받은 반면 신규 신청대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점수를 낮게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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