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17 QS 세계대학평가 종합사립대 중 최다 학문분야 최상위권 진입

8개 분야 50위권 내, 전년 대비 대폭 증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7-03-08 18:30:47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8일 발표한 ‘2017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전체 46개 세부전공 평가 중 8개 분야에서 최상위권(1~50위)에 진입하며 종합사립대학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상위권에 2개 분야가 진입했던 고려대는 올해 8개로 최상위권이 대폭 늘어나며 학문적 쾌거를 거뒀다. 또한 Social Policy & Administration(사회정책·행정학)과 Modern Language(현대언어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평가를 시작한 호텔경영학은 평가 첫해부터 50위권 이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46개 전공분야가 대상인 이번 평가에서 고려대는 40개 분야가 평가대상이었다. 50위권 내 최상위권 8개 분야 진입 외에도 고려대는 100위권에 24개의 전공분야가 진입했다. 100위권 내 전공분야 숫자는 2012년 8개, 2013년 15개, 2014년 17개, 2015년 20개, 2016년 23개에 이어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위권까지 합하면 인문과 자연이 각각 17개, 16개로 계열별 균등한 발전을 보이며 총 33개가 진입했다.


QS에서 실시하는 Subject Rankings 평가는 46개의 광범위한 전공분야를 평가하는 유일한 세계대학평가다. 인문&예술 / 사회과학&경영 / 공학&기술 / 생명과학&의학 / 자연과학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평가방법은 연구자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수와 H-index 등을 토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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