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에서의 빛나는 추억 기억해주세요"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 졸업식 열어 따뜻한 정 선물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2-21 15:58:1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전북대학교에서의 빛나는 추억을 영원히 기억해 주십시오."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1일 2월 말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졸업식을 열어 따뜻한 한국의 정을 선물했다.
'Remember CBNU'라는 부제가 붙은 유학생 졸업식은 대학에서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북대가 지난해부터 별도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줄 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부와 대학원 등에서 139명이 소중한 졸업장을 받았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그간 타지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한 유학생들의 새 발걸음을 격려했다.
또한 졸업자 대표의 소감 발표와 함께 유학생들의 친구와 후배들이 남긴 졸업 축하 메시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대학이 마련한 만찬으로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생활에서의 소소한 기억을 나누고 서로서로 졸업을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유학생을 대표해 샘 노밍턴(Sam Slingsby Normington·영국) 씨는 "전북대에서 배운 다양한 교과목들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도 전북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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