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실험실·실습선 안전점검 실시한다"

교육부,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실시···40년 이상 노후 건물 정밀점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7-02-06 09:57:35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학 실험실과 실습선을 비롯해 전국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2017년 교육부 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든 교육기관(시·도교육청 7만 2176개 시설, 대학 등 1만 3641개 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의 점검대상은 ▲건물 ▲축대·옹벽 등 시설물 ▲학교 놀이기구 ▲대학 실험실·실습선 ▲기숙학원 등이다. 특히 대학 실험실과 실습선이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됨에 따라 대학 실험실과 실습선에 대한 안전대진단이 확대 실시되고 안전대진단을 통해 불합리한 법령·제도·관행 발굴도 이뤄진다.


안전대진단을 위해 교육부는 차관과 교육안전정보국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삼고 각 소관 부서별로 6개팀을 운영한다. 안전대진단에는 민간전문가도 참여한다.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경우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안전대진단 결과 구조적 위험성이 발견되면 전문기관에 정밀점검을 의뢰하고 위험시설을 조기에 발견,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학부모 참여 확대와 안전신고 유도 차원에서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는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안전대진단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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