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유아교육과에서 꿈 이뤘어요!"
세 아이 엄마 김명주 씨, 38세 나이로 유아교육과 졸업해 취업까지 성공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2-05 21:20:05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에 이색 졸업생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3일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명주 씨.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김 씨는 3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호산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함으로써 교육법에 의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으며 2월부터 대구시 동구의 유아교육기관에 정교사로 취업해 화제를 모았다.
"공부를 계속해 전문직 직업을 갖고 싶었다"는 김 씨는 "이 기쁨은 남편과 아이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승호 호산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그동안 만학도로서 나이 어린 학생들 틈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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