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17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출신 주수철 씨, '그린피아 305동 1005호'로 희곡 부문 당선
유제민
yjm@dhnews.co.kr | 2017-02-01 17:17:12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미디어문예창작학과가 올해도 등단자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 출신 주수철 씨의 '그린피아 305동 1005호'는 개성 강한 인물과 경쾌한 무대 흐름을 담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2017 한국일보 신춘문예(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 소감으로 주수철 씨는 "글을 쓴다는 것의 참다운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기에 중요한 성과를 거둬 말할 수 없이 기쁘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떤 작품을 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안고 있다. 글을 계속 쓰는 한 영원히 따라다닐 것이 분명하므로 이러한 걱정 또한 기쁜 맘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수철 씨를 비롯해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는 학과 개설 이래 매년 꾸준히 등단자를 배출, 현재까지 약 80여 명의 재학생·졸업생들이 등단 및 문단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도경 씨(2014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신은숙 씨(2013 세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정지우 씨(2013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한만수 씨(2015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김일순 씨(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 선정) 등이 있다.
이처럼 많은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는 시인 김기택, 문학평론가 이봉일·홍용희, 소설가 노희준·해이수, 김종회 경희대 교수 등이 교수진으로 강의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세미나 수업이 이뤄지는 시·소설·희곡·아동문학 등 창작과목은 학생들이 현역 교수진들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인 김기택 교수의 '새울음나무'와 이문재 교수의 '서지'에서는 시창작 지도를, 이봉일 교수의 '정신분석예술연구소'에서는 문학·정신분석·뇌과학에 대한 융합연구를, 홍용희 교수의 '입문'에서는 시 비평을, 노희준 교수의 '소설창작교실'에서는 소설창작을 지도한다. 이 밖에도 문집 발간, 문학기행, 문학콘서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김기택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현역 교수진들의 창작 강의', '화상세미나 수업',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 등을 특장점으로 한다. 이에 따라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비롯해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문학의 진흥과 후진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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