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반구대암각화의 비밀' 발간
국내외 전문가와 인문사회학자 필진으로 참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12-28 16:11:16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출판부가 '그림으로 쓴 7천년 역사책-반구대암각화의 비밀'(250쪽, 1만 2000원)을 출간했다.
32명의 국내외 암각화관련 전문가와 인문사회학자가 필진으로 참여하고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를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 교수와 '반구대암각화 앞에서' 시집으로 목월 문학상을 수상한 이건청 전 한국 시인협회장, 이달희 반구대포럼 상임대표(울산대 교수)가 함께 책을 엮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고 전체 페이지의 절반을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1부에 할애했다. 1부는 암각화학,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학, 지리학 등 18명의 암각화관련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시각에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의 비밀을 소개한다.
2부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를 인문학적으로 해부한다. 3부는 대곡천암각화의 보존과 관광자원화, 그리고 세계유산등재 등 정책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달희 반구대포럼 상임대표는 "반구대암각화, 천전리암각화 등 반구대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게 풀어써 보통사람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리 문화의 원형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자는 바램에서 이를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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