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6-12-16 12:59:36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박물관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서울 성북구 돈암동)와 운정그린캠퍼스(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제21회 특별전 석수만년 난향사시(石壽萬年 蘭香四時)'를 개최한다.
석수만년 난향사시는 성신학원 설립자 운정 리숙종 학원장이 생전 즐겨 사용하던 문구다. '1만 년이 흘러도 변치않는 돌과 같이, 난초의 향이 사계절 내내 퍼지길 바라는 마음'의 뜻이다.
수정캠퍼스 박물관에서는 평소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했던 리숙종 학원장의 유물을 모아놓은 '운정의 손길'과 학과별 역사자료 등을 통해 지난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성신의 추억'을 주제로 29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또한 운정그린캠퍼스 박물관에서는 '그림에 담긴 그리움'을 주제로 한국 근대화단의 독보적 작품들과 리숙종 학원장의 초상화가 내년 3월 31일까지 전시된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학원 창립 80주년, 박물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뜻깊은 전시"라면서 "설립자와 성신의 발자취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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