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설립자 故이영식 목사 추모식 가져
건학정식과 업적 회고 위해 국제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12-08 19:34:4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개교 60주년을 맞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대학 설립자인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 제 35주기 추모식 및 그의 건학정신과 업적을 회고하는 국제 심포지움을 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 및 고인 묘소에서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홍덕률 총장, 박윤흔 제 6대 총장, 이용두 제 9대 총장(現 한국국학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영식 목사의 장손인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등 유족, 교수회 등 대학 주요기구, 총학생회, 총동창회, 법인 및 특수학교, 대구사이버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식에서도 11월 말에 있었던 고(故) 이태영 초대총장 추모식 때처럼 장손 이근용 부총장과 형 중심의 정상화를 지지한 동생 이근민 교수가 함께 자리해 고인을 추모했다.
또 이날 이영식 목사와 대학 역사 60년을 전시한 'DU(Daegu University) 홍보비전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비전관은 지난 60년 대구대의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기록하고 새 6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열린 공간이다. 대학 설립자와 연혁, 성과, 비전, 특성화 및 국제화 분야 등에 대해 5개 존(Zone)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대구대학교 건학이념(사랑·빛·자유)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사회사업 선구자였던 이영식 목사와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영식 목사님의 추모식과 홍보전시관 개관,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그 분을 기억하고 숭고한 건학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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