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日노요리 료지 교수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노벨화학상 수상자, 기초화학 분야 세계적 석학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11-30 17:59:4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POSTECH(총장 김도연)가 지난 200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일본 나고야대 석좌교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수여식은 오는 12월 2일 대학체육관에서 열리는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1938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노요리 교수는 교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나고야대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하는 비대칭 합성법을 개발해 유기합성 화학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소염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약물질의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12년 간 일본 과학분야 노벨상의 산실로 불리는 이화학연구소(RIKEN)를 이끌어 왔다.

POSTECH 김도연 총장은 "노요리 교수는 기초화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음은 물론 인류 삶에 직접 기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 과학기술계, 국제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며 "노요리 교수의 생애는 끝없는 탐구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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