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故 창파 이태영 초대 총장 21주기 추모식 개최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11-30 17:43:2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2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대회의실과 성산홀 동편 묘소에서 故 창파 이태영 초대 총장의 2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홍덕률 총장,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前 대구대 총장)을 비롯해 이태영 총장의 장남인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등 유족, 교수회 등 대학 주요기구, 총동창회, 학생자치기구, 법인 및 6개 특수학교, 대구사이버대, 대구미래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내빈소개와 인사말, 추모영상 관람을 마치고 고인의 묘소로 자리를 옮겨 고인의 약력소개, 추모사, 헌화, 묵념, 유족대표 인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태영 총장의 장남 이근용 부총장, 차남 이근민 교수와 그의 부인 이은혜 대구미래대 법인 이사장이 함께 했다. 특히 지난 2월 형 중심의 대구대 법인 정상화를 지지한 이근민 교수가 처음으로 형과 함께 부친 추모식에 참여해 원로교수들과 구성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근용 부총장은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형제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친의 유훈을 따라 법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설립자인 이영식 목사님과 이태영 초대총장의 건학정신을 새롭게 조명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다시 새기고 '번영의 새 6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