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박성수 교수, 항암제 내성 기전을 밝히는 기술 개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1-23 18:00:55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기계공학부 박성수 교수와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이상혁 교수 공동연구팀이 항암제 내성을 초고속으로 유도하고 기전을 밝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암 세포의 진화를 촉진하는 항암제 내성 유도 나노칩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 내성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화를 초고속으로 규명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1월 22일자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항암제에 대한 내성 발생은 암 치료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재발을 일으키는 등 암 치료의 큰 장애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술은 내성의 원인을 빠르게 밝혀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항암제 내성 극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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