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캠퍼스 텃밭 수확 행사 통해 지역민과 소통

지난해 지역민에 분양한 농생대 인근 70구획 부지서 그간 가꾼 작물 수확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1-21 21:10:59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지난 20일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과 텃밭 참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걷이 행사를 통해 그간 정성으로 가꾼 작물을 수확했다.


캠퍼스 텃밭은 전북대가 지역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 농생대 인근 부지에 70구획을 분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텃밭을 110구획으로 확대해 시민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분양했다.


전북대는 분양을 받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고, 기초 농사법을 교육해 도심 속 농업 체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가을걷이 행사에서는 그동안 가꿔온 작물을 수확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대학에서 준비한 바비큐 등 음식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나누며 대학과 지역민이 텃밭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호 총장은 "전대 캠퍼스 텃밭은 대학 유휴지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지역민과 대학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 텃밭에서 전북대에 대한 자긍심과 아이들의 꿈이 쑥쑥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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