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2016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 발표

권오훈 유진화학(주) 부사장 등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

김만중

kmj@dhnews.co.kr | 2016-11-17 11:00:43

[대학저널 김만중 기자] KAIST 경영대학(학장 김동석)은 이 2016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카이스트 올해의 동문상에는 국내 경제산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국내 대표적인 산업 원동력의 근간이 되는 철강 화학 산업계 인사와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IT산업과 금융산업 인사도 다수 포함됐다.


수상자는 권오훈 유진화학(주) 부사장(경영정보 MBA석사),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영공학 석사), 김준식 일진제강(주) 대표 (Executive MBA 석사), 김진희 네이버 I&S 대표이사(테크노 MBA석사),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금융 MBA 석사)이다.


권오훈 부사장은 KAIST 경영대학 경영정보 MBA(MIS MBA) 1기 졸업 이후,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와 케이텍 정보통신 감사로서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였다. 이후 유진화학(주) 부사장으로 환경중심 에너지 산업 분야를 개척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나타내 이번 '올해의 동문'에 선정됐다.


김병관 의원은 KAIST 경영대학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온라인 게임회사 웹젠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올해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구 갑)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향후 대한민국의 IT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식 대표는 1981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입사해 CEO까지 두루 거친 인물이다. KAIST 경영대학 Executive MBA(EMBA)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생산현장과 관리업무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장관 표창과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KAIST 경영대학 테크노 MBA(Techno MBA)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IT산업계에서 활동하는 최고경영자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인 점을 평가받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


서병기 부사장은 KAIST 경영대학 금융MBA(Finance MBA)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은행, 증권, 투자 등 다양한 금융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Wealth Management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과 후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리는 '홈커밍데이'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KAIST 경영대학은 매년 졸업한 동문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홈커밍데이에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이병태 교수의 특강과 함께 자선경매·축하행사가 열리게되며 1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다.


김동석 KAIST 경영대학장은 "올해로 KAIST 경영대학은 개원 20주년를 맞았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주도한 기업가 정신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경영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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