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1-11 09:52:49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특혜입학 의혹이 제기된 이화여대에 자퇴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는 정 씨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학사관리 시스템으로 자퇴 원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자퇴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으로 자퇴 신청을 하고 원서를 출력해 본인과 보호자, 지도교수, 학과장의 사인을 받아 본인이나 대리인이 학교 학적과로 직접 제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정 씨는 승마선수 활동, 이화여대 입학·수학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이화여대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특별감사 결과 입시에 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 정 씨는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감사에서는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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