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규제 개선 TF팀' 구성
전공심화과정의 현황, 제도적 저해 요인 분석 후 정부에 정책 제언과 대학에 새로운 운영방향 제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1-09 13:53:58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최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규제 개선 TF팀'(이하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의 구성은 전문대교협이 2008년부터 도입·운영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하 전공심화과정) 제도의 운영결과를 분석, 전공심화과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TF팀은 이호성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총장과, 8명의 처장급 교수로 꾸려졌다.
지난 8일 TF팀의 첫 회의가 개최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미래의 직업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TF팀은 회의를 통해 운영대학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도적 저해 요인을 분석해 정부에 정책 제언을 하는 등 '전공심화과정의 새로운 운영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공심화과정 슬로건 'Work to School, School to Work'의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분석·점검을 통해 전공심화과정 졸업생과 산업체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은 ▲고등교육법으로 제한된 제도적 운영 저해 요인을 분석해 교육부에 개선 건의 ▲전공심화과정이 고등직업교육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자율적 실천방안 마련 ▲이를 통해 대학은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사회적 통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성 총장은 "전공심화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오는 12월 1일에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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