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들, 국제 요트대회 국내 최초 출전
중국, 호주대회에서 도전정신 발휘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1-01 16:57:52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국방시스템공학과 박우영, 노현태 학생 씨가 최근 중국 샤먼에서 열린 The 6th Cross Strait University Regatta와 호주 퍼스에서 열린 World University Sailing Championship-International Match Race에 참여했다.
평소 요트 항해에 관심이 많던 두 학생은 요트가 좋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뭉쳤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도 마다하지 않았고, 요트협회의 무관심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요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국가대표까지 결성해 중국, 호주 국제대회에 국내 최초로 참여했다.
두 학생은 중국 대회에는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석, 권오준, 신승민 씨와 참여했다. 국가대항전 개념이었던 호주대회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420클래스 동메달리스트 이나경(이화여대), 채동현(가천대), 장재원(단국대) 씨와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비록 두 대회 모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언을 해 줄 코칭스태프의 부족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두 학생은 멋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요트를 통해 휴식을 얻는 건강한 선순환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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