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국 장춘지역 대학 교류 확대 발판 마련
한국 주관행사 참가해 지린성 14개 대학과 교류 포럼 개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31 17:02:39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사업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2016 장춘 한국주관 행사'를 개최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사업단은 장춘 한인회와 지린성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대를 비롯한 사업단 5개 대학과 중국 지린성 14개 주요 대학들이 참여해 한중 교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학 간 협력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장춘 한국주관 행사에서는 한·중 음식문화체험, 한·중 문화공연, 한·중 무술문화 교류대회를 비롯해 기타 체육, 문화, 교육 활동 등이 열려 장춘 거주 한인들과 유학생, 현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또 한·중 교육 포럼에서는 윤명숙 전북대 대외협력본부장이 한국 대표로 참여해 농생명 한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한중 교육교류 관계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길림성 호인후 외사처장은 지린성내 60여 개 대학과 전북지역 대학의 교육교류 협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14개 주요 지린성 대학 관계자등도 한국 지역대학 5개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춘을 방문한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주요 강점분야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등을 추진키로 해 유학생 유치에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윤명숙 대외협력본부장은 "중국 길림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 첨단기술, 인문사회과학 분야등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서 나간다면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농생명-한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서 전북대 농생명 과학분야, 군산대 해양수산분야, 전주대 문화관광분야, 원광대 국제비즈니스 분야, 우석대 식품가공분야 등 각 대학의 장점을 모아서 협력하고 있으며 컨소시엄을 이뤄 해외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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