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닥터 정 5기 해외탐방프로그램 '해단'

탐방 보고회 열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0-27 16:11:55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정건수 총동문회장(상학 68, ㈜대득스틸 회장)이 5년째 지원하고 있는 '닥터(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 참가자 5기 해단식을 지난 25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닥터 정 해외탐방에 참가했던 3~5기 학생 40여 명과 정건수 총동문회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송 혁 학생복지처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영상물로 기획한 탐방보고 등이 진행됐다.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은 정건수 총동문회장이 모교 후배들에게 해외문화탐방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뜻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추진됐다.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총 103명의 학생들이 해외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해단식에서 김진기 대외협력처장은 정건수 회장의 학교를 위한 기부와 각종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송 혁 학생복지처장은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의 지난 성과를 보고했다.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의 5기까지 누적 지원자 수는 1200명이 넘고 평균 10대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해외탐방을 다녀온 5기 대표 배명준 씨(체육교육과 12)는 "유럽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정건수 총동문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이탈리아에서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스위스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삶을 볼 수 있었으며 프랑스에서는 진정한 멋이 무언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건수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학교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닥터 정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이 최소 500명을 넘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닥터정 프로그램을 함께 한 친구들이 서로 돈독히 유대를 다지고 건국의 미래를 함께 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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