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중소기업 기술 육성 산학융합연구실' 사례 '호평'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26 13:33:59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산학협력 EXPO'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술협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굴·공유·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산학협력 교육·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에 기여한 단체를 가리는 인력양성 부문, 지식재산 창출·산학연 공동연구 등 연구 성과의 활용‧확산에 기여한 단체를 가리는 기술협력 부문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신청서를 접수해 ▲추진성과 우수성 ▲독창성 ▲추진과정 효율성 ▲기대효과를 평가지표로 해 1차 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1차 심사에 통과한 단체는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이 확정됐다.


경기과기대는 '중소기업 기술 육성 산학융합연구실'을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이는 산학융합연구실을 기반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기술이 부족해 제품으로 만들 수 없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제품화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공 교수가 기업의 초기 아이디어에 자문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생 연구원들이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중소기업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산학융합연구실을 운영한 기업의 연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고용이 증대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 육성 산학융합연구실을 만들어 기술개발과제 중심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산학협력, 인력양성이 효율적으로 연계된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경기과기대는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블루투스 디자인 스피커, 카본광선치료기, 나노프린트 제품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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