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코어사업단, 프랑스 연구기관과 협약

글로벌 지역학 전문가 양성·연구 활성화 기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21 19:02:1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인문역량강화사업 추진단(코어사업단)이 글로벌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프랑스 아키텐느 지역 민족·민속학 연구소와 프랑스 PAU대학교 페이드라두르 ITEM 연구소 등 2개 기관과 상호 협력·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지난 20일 전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민 전북대 코어사업단장과 장자크 카스테레 아키텐느 지역 민족·민속학 연구소장, 파트르시아 카스테레 프랑스 PAU대학교 페이드라두르 ITEM 연구소 책임자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코어사업단은 프랑스 지역학 연구의 선도기관인 두 연구소와 상호 협력·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교육 관련 정보를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연구 시설, 출판물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함께 구축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지역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학생·학자 간 교류·학술 연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관련 각종 학술 활동을 추진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키텐느 지역 민족·민속학 연구소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문화가 혼재하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대로부터 지역의 토착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UNESCO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드라두르 ITEM 연구소는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대학 부설연구소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종민 단장은 "아키텐느 연구소, 페이드라두르 ITEM 연구소와의 협약은 전북대 글로벌 지역학 발전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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