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생들, 이색 동아리 활동 '눈길'
안전한 성생활 캠페인, 유방암 조기발견 캠페인, 지역 농산물 요리 선보이는 등 이색 활동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11 18:11:0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생명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50여 명이 1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이색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의 'Y-SMU 동아리'는 아산시 새마을회의 후원을 받아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호남대 학생들에게 성병과 원치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피임법 등을 알리는 'Safe Sex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는 동아리에서 조사한 호서대 학생들의 성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알리는 한편 배란주기를 이용한 피임방법, 콘돔의 정확한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핑크리본 동아리'는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서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유방암 증상과 치료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유방암 자가검사 방법을 교육했다.
식품영양학과의 '단잼조리잼 동아리'에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지역농산물인 포도와 단호박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로컬푸드를 소개했다. 포도와 단호박을 활용한 저당도 잼, 포도와 단호박 떡, 포도즙 시식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포도와 단호박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서대 재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500여 명이 방문해 이색적인 동아리 활동에 참석, 축제같은 시간을 보냈다.
Y-SMU 동아리 지도교수 박승미 호서대 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탐구하고 대중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제품을 만들어보는 전공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각자의 전공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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