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법원장 출신 물리학자 강봉수 박사 초청강연
소규모 연구실 중력파 확인법 제안 비롯해 자신 인생 경험 강연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10 11:51:15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KAIST(총장 강성모) 물리학과는 10일 오후 4시 자연과학동(E6) 회의실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머서드캠퍼스(UC Merced) 연구원인 강봉수 박사를 초청해 '물리학 콜로키움'을 연다.
'거대 실험장비를 넘어 작은 실험실에서의 중력파 검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KAIST 물리학과가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물리학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대학 등 소규모 연구실이 초전도체를 이용해 중력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법원장을 마치고 늦은 나이에 미국에 건너가 물리학을 공부하게 된 자신의 인생 경험도 학생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강 박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퇴임후 법조계에서 근무하던 중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2009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머서드캠퍼스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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