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장석주 시인 초청 특강

“잃어버린 삶의 깊이, 책읽기 통해 되찾아야”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0-04 17:31:2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4일,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장석주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장석주 시인은 강의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책읽기를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에 책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책을 통해 인류의 문명이 폭발적으로 발전했으며, 책 읽기를 통해 뇌의 진화가 이루어져 왔다”라며 “영국에서는 책을 읽는 사람들의 뇌의 지적역량이 증가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속도를 얻은 대신 깊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라며 “삶의 깊이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결국 책을 읽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책 읽기 과정을 거친다면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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