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존재와 성장’ 주제 인본주의 국제포럼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10-04 15:16:3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제6회 버나드 원길 리(Bernard Wonkil Lee)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오는 6일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가톨릭대는 가톨릭 정신에 따라 평생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던 이원길 선생의 영성과 유훈을 기리는 한편, 가톨릭 인본주의 사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존재와 성장 : 인간과 자연공동체의 공존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실천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1부에서는 ‘제4회 가톨릭 인본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홍규 신부(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장)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일본 소피아대 단기대학부 히로시 야마모토 총장이 ‘인간과 자연’을 ▲필리핀 라살대 래이문도 수플리도 총장이 ‘대학의 도전과제 : 새천년 시대의 생태 교육’을 ▲대만 푸젠대 치앙 한선 총장이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환경 : 녹색병원화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재한 외국인 대학생 연설대회, 가톨릭대학생 토론대회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난 6~8월에 진행된 ‘생태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도 발표된다. 4부는 가톨릭대 인간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조성호 교수가 ‘심리생태계와 동반성장’을 ▲한양대 이도흠 교수가 ‘생명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불교적 분석과 대안’을 ▲충북대 오세정 교수가 ‘한국 창세신화 <창세가>에 나타난 자연, 신, 인간의 관계’를 ▲제주대 안성조 교수가 ‘법과 진화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인간과 자연공동체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함께 생태 및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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