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 "정치적 중립 지키고 체육인 복지에 최선"
제40대 대한체육회장 나서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기자간담회 개최해 당선 후 포부 밝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10-03 19:24:31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4번 장호성 후보(단국대 총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는 3일 서울 역삼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체육회장 당선 후 포부와 각오에 대해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 후보는 끝까지 당당하게 이번 선거에 임해 승리할 것이라고 밝히며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단국대 총장직을 내려놓고 체육회장직에만 전념할 뜻을 밝혔다. 또한 체육의 기초인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생활체육의 내실화를 통해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이 가능하다며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특히 체육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학교 클럽과 동호인회 클럽 리그제의 확산, 마케팅 도입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정치적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대한체육회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회장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경기대 교수, 전 배구국가대표)과 이은철 사무국장(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조혜정 전 GS칼텍스 배구팀 감독(몬트리올 동계올림픽 배구 동메달), 진선유 단국대 빙상 코치(2003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등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과 생활체육분야 한아름(동덕여대 에어로빅 강사, 전국학교 스포츠 클럽대회 진행위원), 윤상용 씨(태권도 강화군 대한체육관장) 등 각계각층 인사 10여 명이 모여 한국체육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장호성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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