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손해사정사시험 '전국 1위'
정성민
jsm@dhnews.co.kr | 2016-10-03 15:21:53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가 손해사정사시험에서 전국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대는 "금융보험학과가 2016년 손해사정사 자격증시험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면서 "지난해 8명, 2014년 9명이 각각 합격한 바 있다. 부동의 전국 1위는 1995년부터 20여 년째 이어지는 기록이다. 타 대학의 경우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연간 2~3명에 불과하다"고 3일 밝혔다.
손해사정사는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액, 보험금 등 산정 업무를 담당한다. 매년 300여 명이 선발되며 경쟁률은 평균 10대 1 이상이다. 합격하면 초봉 5000만 원 이상의 금융회사 취업이 보장된다. 이에 매우 인기가 높은 시험이다. 현재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는 보험회사 근무 경력을 가진 김광국, 이경재, 은종성 교수 등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선망의 대상인 손해사정사에 전주대 금융보험학과가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고시반을 꾸려 면학에 구슬땀을 흘린 덕분"이라며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수업을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방학 중에도 하루 8시간씩 함께 모여 공부를 한다. 교수들의 헌신적인 지도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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