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산업체 위탁교육 지원 협력관계 구축해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9-26 13:58:32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와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련 학술교류와 산업체 위탁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대학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경기과기대와 산업체의 계약에 의한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대학의 야간정규(산업체위탁교육) 과정에 입학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협약식에는 경기과기대 김필구 총장, 경영과 김만균 교수, 남직호 교수, 정원섭 교수, 신은철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 박용국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사무처장,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방운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안산시흥 지역본부 의장, 박영수 사단법인 미래창조경영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산업체간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력체제 확립 ▲중소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과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교과운영과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학생 현장실습, 인턴 지원 ▲졸업생 취업알선 ▲ 기타 평생직업 교육과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2017학년도 산업체 위탁과정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은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은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산업체 위탁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해 근로자들 개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필구 총장은 "산업체 위탁교육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산학 교류가 활성화되면 기업 발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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