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클럽 회장, 경희대서 세계평화의 날 기념 초청 강연

“우주, 지구 우주선의 탑승자들: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철학을 위하여”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9-22 17:52:04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크라운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평화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오는 23일, 세계석학 초청 강연이 개최된다.

이날 강연은 어빈 라슬로(Ervin Laszlo) 부다페스트클럽 회장이 '우주, 지구 우주선의 탑승자들: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철학을 위하여'('The Earth Spaceship Vision: A New Philosophy for Our Life and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토론한다.


강연에서는 우리가 누구이고 이 세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인식하는 것을 논의한다. 특히 '우주선의 관점'을 가지고 '우주선 의식'을 가져야 하는 까닭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삶에서 미래적 삶을 어떻게 의식적으로 창조할 수 있는지 실천적인 대안들을 모색한다. ▲우주선의 관점은 지구라는 우주선의 탑승자로서 자신을 위치시키는 것이며 ▲우주선 의식은 지구라는 우주선을 유지 관리할 뿐만 아니라 우주선에 탑승한 승객들의 안전과 복리, 그리고 잠재적 창조성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말한다.


강연자인 어빈 라슬로는 부다페스트클럽의 회장이자 로마클럽의 창립회원이며, Laszlo Institute of New Paradigm Research의 설립자이다. 1973년부터 1977년까지 국제연합 훈련조사연구소(UNITAR)의 특별연구원으로 Goals for Mankind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어빈 라슬로가 이끄는 부다페스트클럽은 로마클럽의 자매기관으로 문화예술계, 종교계, 학계 인사 등이 인간의식의 지구행성적 의미를 성찰하고 예술, 문학, 문화 등 세계적인 문화적 의식의 계발을 통해 인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현존하는 성장의 한계를 의식혁명으로 넘어서는 방도를 고민해온 단체이다. 회원에는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 달라이 라마, 파울로 코엘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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