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제23회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개최
호암과학상 수상자 김명식 교수 초청, 양자역학에 대해 강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9-12 19:05:0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DGIST(총장 신성철)는 12일 DGIST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016년 호암과학상의 주인공인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김명식 교수를 초청해 제23회 Distinguished Lecture Series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특강에서 김명식 교수는 '세상을 바꿀 양자역학(Quantum supremacy)'을 주제로 양자컴퓨터, 양자암호, 양자센서 등 21세기를 주도할 새로운 과학기술인 양자 테크놀로지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 앞서 김명식 교수는 '석학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DGIST 기초학부생 5명과 함께 양자물리의 근본이 되는 양자 교환법칙 및 불확정성의 원리 증명,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 수행 등 양자역학을 연구해온 과학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김명식 교수의 강연을 통해 양자 테크놀로지의 근간이 되는 양자역학의 원리와 응용가능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DGIST 학생 및 구성원들이 남들이 가지 않는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식 교수는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와 고등과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통일 기초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