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일 간 분쟁요소 자료 확보 나서
동아시아연구소, 인문사회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9-12 17:46:32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년도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동아시아연구소는 '전후 재일조선인 마이너리티 신문잡지 기사의 조사 수집 해제 및 DB구축'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마이너리티 미디어 속의 재일조선인 관련 기사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은 기초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연구자료 축적 등과 같은 연구 인프라 구축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사업에는 동의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전북대, 경북대, 경상대 등 총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일본의 우경화에 따른 헤이트스피치 등 한일 간의 분쟁요소에 대한 다양한 미디어 자료를 확보하고 체계화해 분쟁요소에 대한 우리의 대응논리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개선과 연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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