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 '전라북도 국제교류 및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전북도민과 외국인 2000여 명 참여해 각국 문화 다양성 이해하는 자리 마련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9-12 14:39:07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삼성문화회관에서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유학생 등 외국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전라북도 국제교류 및 유학생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북도민과 외국인들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엔 이남호 전북대 총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황 현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Peteris Vaivars 라트비아 대사, 쑨쐔위 광주중국총영사 등 7개 대사관 관계자 외에 전북도민과 전북 거주 외국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모로코, 르완다, 라트비아의 사회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먼나라 배우기',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과 음식 체험전,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팀이 펼치는 공연, K-POP 공연, 도민·외국인이 함께하는 전라북도 역사문화 퀴즈대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대규모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KT의 지원을 받은 국제전화 무료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통·번역지원 및 상담 지원(센터 외국인 상담서비스, 착한 벗들, 도내 대학교), 체류 및 법률상담(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생활관련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라북도는 안전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전통문화가 잘 살아 있어 한국을 배우고 이해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며 "전북지역 대학에 머무는 동안 가슴 속 꿈과 미래를 갈고 닦아 세상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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