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매달 헌혈'하는 의혈단 결성
직원들 자발적으로 결성해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9-12 13:41:49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성공회대학교(총장 이정구)가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직원 헌혈동아리 ‘義血團(의혈단)’을 12일 결성했다.
‘義血團(의혈단)’은 헌혈을 통해 사회에 의로운 일을 행하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성공회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모아 학내 구성원이나 동문 나아가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증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면서 매달 인근 헌혈카페 또는 학교 방문 헌혈 차량을 이용해 함께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모을 계획이다.
처음 헌혈동아리 아이디어를 낸 교직원 김규환 씨는 "작년에 사회복지학과 학생 할머니의 급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많은 구성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었다"며 "얼마 전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헌혈차 관계자로부터 우리 학교가 규모에 비해 구성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모여 안정적으로 헌혈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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