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정부 인재매칭 사업 롤 모델 제시"

특별 이력 학생들 맞춤형 특화 교육으로 (주)CJ 대한통운 합격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9-08 16:49:32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의 롤 모델을 만들면서 능력중심사회 실천 선도대학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2014년 CJ그룹과 인재매칭 협약을 체결한 후 유통물류과 학생들로 구성된 CJ대한통운반을 시범 운영하며 2015년에 9명을 합격시켰으며 금년에는 6명이 최종 합격해 9월부터 업무에 투입됐다.


특이한 점은 이번 합격한 학생들 중에 남들과는 다른 이력을 소유한 학생들이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인천재능대-(주)CJ대한통운 인재매칭 협약 언론보도를 접하고 우수 4년제 대학을 뒤로 한 채 인천재능대 유통물류과를 선택한 한다혜 씨는 인천의 유명 상업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다.


축구 공인 심판 자격증을 소지하고 심판 경력도 보유한 박재홍 씨도 축구의 효율적 공 배급 원리를 물류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주)CJ대한통운반에 지원했으며 물류관리사 시험도 합격한 엘리트다.


또한 192센티미터의 신장으로 패션모델 출신인 학생,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장님께 건의한 혁신 아이디어가 채택된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들이 전문대학을 선택하고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면서 정부의 인재매칭 사업에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의 인재매칭 사업의 성공비결은 (주)CJ대한통운 맞춤형 특화 교육 실시, NCS 기반의 물류 교육 전면 도입, 사내 인턴 교육 실시 등 기업과 대학이 서로 협력해 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인천재능대는 (주)CJ대한통운의 물류 업무에 적합한 NCS 과목(육상운송, 물류효율성 시스템 관리 등)을 개설·운영했다. 앞으로도 인천재능대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단계별 외국어 교육, PPT 기획·발표 역량 교육, 현장의 강도 높은 업무 실습 등의 활동으로 계속해서 성공 사례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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