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웰니스산업 통섭형 실무 인재 양성"
[프라임 특집] 순천향대학교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9-01 16:03:18
충청권 유일한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3년 동안 약 450억 원 지원
MediTech, SmarTech, HumanTech의 융복합 '웰니스산업' 인재 양성으로 미래 산업 선도
공학·인문·예술 계열 융합한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 신설로 통섭형 인재 양성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5월 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PRIME, 이하 프라임) 대형 분야에 선정돼 3년 동안 약 45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와 같은 성과를 등에 업고 순천향대는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산업'은 의료과학기술인 MediTech을 주축으로 새로운 정보기술인 SmarTech와 문화기술인 HumanTech의 융복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사회는 저성장의 경제상황에서 저출산 · 고령화 및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의료 · 정보 · 문화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산업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 융복합산업이 웰니스분야다. 순천향대는 구조개혁의 지향점을 웰니스산업으로 결정했다. 순천향대는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사회로 만들어 간다는 목적으로 MediTech 분야, SmarTech 분야, HumanTech 분야의 통섭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웰니스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 신설로 미래산업 대비
프라임 사업 추진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산업 육성 중점분야를 신설한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의 신설이다. SCH미디어랩스는 기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건축학과에 더해 빅데이터공학, 사물인터넷, 스마트자동차, 에너지시스템, 공연영상, 한국문화콘텐츠, 영미, 중국, 디지털애니메이션 등 9개 신설학과로 구성했다. 공학과 인문, 예술 계열이 융합된 단과대학인 셈이다. SCH미디어랩스 9개 신설학과와 함께 글로벌자유전공학과, 회계학과,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도 신설했다. 신설학과 선발인원은 영미(50명), 중국(45명), 사물인터넷(45명), 스마트자동차(45명), 빅데이터공학(40명), 에너지시스템(40명), 한국문화콘텐츠(30명), 공연영상(30명), 회계(30명),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30명), 디지털애니메이션(25명), 글로벌자유전공(1명) 순이다.
또 한가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취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프로그램인 'SCH CO-OP'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을 대학에 이식하는 획기적 교육 인프라인 Industry Inside를 구축하고 융합, 실무인재 양성 및 사업의 조기 성공을 위한 입학 특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융합인재로 입학한 학생들은 웰니스 융합전공의 복수학위 취득 및 창업이 필수고, 실무인재로 입학한 학생들은 SCH CO-OP프로그램 이수가 필수 요건이 된다.
아울러 내실 있는 교양교육을 위해 'SCH교양인재품' 인증제와 통섭역량기반 교양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전주기 학생종합지원 체제인 'SENSE'를 구축해 입학 전에서 졸업 후까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SCH미디어랩스 위주로 전임교원을 채용해 사업기간 중 73%의 교원확보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설 단과대학의 교육공간을 신축하고 학생 창업Labs 및 Industry Inside 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미래사회에 걸맞은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획기적 융합전공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적평가 신뢰성 확보와 '나눔교육3.0' 플랫폼으로 최고의 교육과 학사제도를 지원해 우리나라 웰니스산업 분야 발전을 이끄는 융합인재 양성을 도모하게 된다.
'SISC5 교육과정'통해 길러지는 융합·실무형 인재
순천향대는 프라임사업 4대 추진전략으로 융합실무교육훈련 종합 플랫폼인 산업, 창업, 융합을 바탕으로 한 'SISC5(Soonchunhyang-Industry-Startup-Convergence 5)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해 진정한 통섭형 실무인재 양성을 추진하게 되며 △웰니스 융합교육 △현장체험 실무교육 △전주기적 창업교육 △내실있는 교양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SISC5는 순천향대가 만든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인재와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졸업 후 1년간은 'PGP(Post Graduation Program)'을 집중 지원, 재학생과 같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SOOC(Soonchunhyang Open Online Course)-온라인 교육', 순천향인의 공동체 활동 지원, 동문활동, 대학교류 확산, 생애(평생)학습 설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 구성원들 합의 이끌어내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도모
순천향대는 프라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일부 대학 구성원들의 불만 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조정 관련 학과, 단과대학, 동문회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정원이 축소된 학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2015년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외 현행교과과정 및 교육제도, 행정지원 공간과 인력을 졸업까지 유지하는 한편 유사전공 학과로 전과를 희망할 경우 맞춤형 전공 상담을 실시하며 전과 요건을 완화한다. 정원감소전공 교원들에게도 구조개혁 협의 시부터 병행한 요구조사내용을 충분히 지원하게 된다. 정원 축소 학과의 교원들은 정년보장, 승진, 재임용 시에 타 교원들과 동일한 대우로 신분이 보장되며 연구 교육활동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합의돼 있는 상태다.
순천향대 수시모집
1771명 선발 ... 정부 지원사업 '막강'
순천향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0.2%인 1771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921명) △학생부 종합전형(775명) △실기위주전형(75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일반학생(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고, '일반학생(면접)(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을 일부 반영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일반학생(교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교생활우수자(종합), 지역인재(종합)전형 간에도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상기 두 조건 이외의 중복지원은 제한이 없다.
일반학생(교과)전형,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이므로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sch.ac.kr)에 있는 SCH 네비게이터 메뉴에서 자신의 학생부 교과 등급과 이수단위를 입력해 정확하게 점수를 산출한 후 전년도 성적과 비교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시 수학 '가' 형, '나' 형 응시 제한은 없다. 다만 의예과의 경우 수학 '가' 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조정해 반영한다.(의예과, 간호학과 직업탐구 반영하지 않음)
일반학생(면접)(교과)는 수능최저학력 기준 대신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는 5배수로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2단계는 학생부교과 70%와 면접 30%로 이뤄진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합격권이지만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부담스럽거나 학생부 교과성적은 조금 미흡하지만 면접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은 고려할 만한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에 대한 정량적 평가 없이 제출 서류(학교생활기록부(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에 대해 전공적합성(학업능력, 전공적성), 인성(나눔과 배려·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의 역량을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생활우수자(종합), 지역인재(종합)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종합(확인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확인면접은 제출서류에 기록돼 있는 내용에 대한 확인이며 교과지식은 묻지 않는다. 기회균형전형과 정원 외 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확인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모든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대교협 공통양식)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충실히 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 하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조 자료로 활용되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 중 평가자가 눈여겨보기를 바라는 부분에 대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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