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증강현실 연구센터 개소

시공간 확장하는 소셜미디어 관점에서 증강휴먼 플랫폼 기술 확보 집중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9-01 11:48:01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KAIST(총장 강성모)는 1일 본교 KI빌딩에서 증강·가상현실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강현실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란 현실세계의 배경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나 정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연구센터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산학연 연구역량을 모으는 거점을 마련하고, 그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연구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센터는 특히 문화유산, 에듀테인먼트, 커머스, 스마트시티 분야에 집중하면서 △3차원 상호작용을 통한 육체적 능력 확장 △맥락인지와 인공지능 기반의 가시화를 통한 지적 능력 확장 △사용자를 이해하는 소셜 에이전트를 통한 사회적 능력 확장 등의 경험을 제공하는 증강휴먼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공동 활용이 가능하도록 증강현실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디바이스(D)를 아우르는 증강현실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으로 증강·가상현실 분야의 원천기술과 특허가 확보되고, 그 응용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운택 센터장은 "증강현실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되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연구센터는 가상과 현실의 벽을 허물어 시·공간을 확장하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관점에서 증강휴먼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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