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장기 현장실습 통해 취업난관 뚫는다"

2학기부터 장기 현장실습 프로그램 본격 시행···62개 기업체에 140명 파견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8-25 18:04:56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원하는 기업에서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학기부터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장기 현장실습을 파견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배재대는 25일 스마트배재관에서 '장기현장실습(IPP) 출범식'을 갖고 62개 기업체에 140명의 학생들을 4~6개월 동안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컴퓨터공학과 등 IT계열 4개 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등 NT계열 2개 학과, 생명공학과 등 BT계열 5개 학과, 건축, 호텔, 의류, 전자상거래 등 16개 학과 4학년 학생들과 항공운항과 3학년 학생 등이다.


장기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과 학교에서 최저 임금인 월 127만 원부터 최대 160만 원까지 실습비가 지급된다. 또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하면서 전공선택 과목으로 12~18학점까지 취득하게 된다.


대전 유성구 소재 (주)알투소프트로 파견되는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류정환 씨는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에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습득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기회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채순기 배재대 IPP사업단장은 "현재 장기현장실습 매칭기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4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는 무조건 현장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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