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건전성 국제학회 성황리 개최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개최···7개국 110여 명 참석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8-25 17:29:1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한국공학연구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주 JS호텔에서 7개국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구조건전성관리 및 복합재 구조 국제학술대회(Advances in Structural Health Management and Composite Structures)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가 201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3차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탄소 복합재 구조물의 비파괴 검사 기술 교류 및 관련 연구자와의 연구 협력의 길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기간에 총 6명의 기조연설, 50여 편의 일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관련 업체의 기기 전시회를 통해 전북지역 탄소산업 관련 업체 및 비파괴검사 업체의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구조건전성관리 관련 단기강좌도 제공해 국내외 25명의 참가자에게 구조 안전성 평가 및 진단 기술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북도, 전북대, 미국 로스알라모스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비파괴검사학회, 한국복합재료학회에서 후원했다.
강래형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장은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비파괴 검사 기법, 탄소섬유 표면처리 기술, 스마트 복합소재 및 구조 해석 기술 등 탄소복합재 구조 및 비파괴 검사 분야에서 독보적 연구력을 자랑한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연구진들과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며 지역 중점 산업인 탄소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 전라북도, 미국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전북대 3자간 양해각서를 통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탄소 복합재 검사기술' 등 19건의 기술을 기업에 지원하고 10건의 시작품을 제작했으며 1개 회사를 창업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해까지 SCI 논문 92편, 일반논문 311편, 국내외 특허 52건의 실적을 거둬 정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연구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구조건전성 관리기술(SHM: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사람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검사하는 것처럼, 항공기, 우주발사체, 풍력터빈, 건축물(교각, 빌딩), 발전소 등 구조물의 구조적 상태를 연속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구조물 내에 센서 내장,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결함을 탐지하는 기술로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탄소복합재료를 사용한 구조물의 안전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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