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의 나인 브이알, ‘화제’

이재환 씨가 창업…포켓몬 고(Go) 출시로 더욱 더 주목 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8-22 19:42:26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재학생이 창업한 ‘나인브이알(Nine VR)이 최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게임인 포켓몬GO(고) 출시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이재환(22·디지털콘텐츠학과) 씨는 아직은 낯선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분야에 뛰어든 용기있는 개척자다.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창업한 기업 ‘나인브이알’은 다양한 VR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하 VR월드)을 만들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일 및 가상현실 콘텐츠를 VR월드를 통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VR업체들의 콘텐츠를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구하기 어려운 가상현실 콘텐츠를 고품질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른 동종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첫째, 서버 비용을 최소화하여 콘텐츠 업로드를 무제한(무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둘째, VR광고 솔루션을 적용하여 무료 VR콘텐츠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셋째, VR콘텐츠 큐레이션 을 통해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꼭 VR콘텐츠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일반(2D) 콘텐츠도 VR월드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제조사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높은 범용성 (안드로이드, iOS, 오큘러스, 데이드림 등…) 등이 있다는 게 나인브이알의 장점이다.


현재 VR월드는 현재 국내 경쟁 플랫폼사중 가장 높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고, 최근에는 홍콩의 하드웨어 업체와 제휴해 기반을 더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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