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시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동시 지원 전략 필요"

[2017 수시특집]숭실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6-07-27 17:47:58

“120년 역사로 통일의 미래를 만드는 대학”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ACE) 지원사업 선정


1897년 평양에 세워진(제1창학) 한국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는 2017년이면 건학 120주년을 맞는다.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폐교 후 1954년 서울에서 재건(제2창학)한 지 60년이 된 2014년에 또 다른 60년을 향한 비전을 ‘통일시대의 시대정신을 세우는 것’으로 정하고 ‘제3의 창학’을 선포했다. 통일시대를 이끌 지도자급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제3의 창학의 핵심 목표다.


숭실의 인재는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
이에 숭실대학교는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인재상으로 정하고 통일시대를 이끌고 완성해 갈 리더 육성 전략과 교육과정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특히 2014학년도부터 대학 최초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신설했고, 통일교육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을 개소했다. 아울러 통일부와 MOU를 체결해 통일교육 협력기반도 확충했다.


2015학년도 1학기부터는 이론수업에 합숙(캠프)을 결합한 <숭실통일리더십스쿨>을 열었다. 통일교육의 전초기지로 작년 경북 문경에 개원한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실시 중이다. 프로그램은 △‘겨레의 통일 봄맞이’ △‘차이를 넘어 남북 하나되기’ △‘통일한국의 리더십 만들기’ △‘통일체험하기’ △‘북한 이탈 학생을 초청한 토크콘서트’△‘통일 봄맞이 가요제’ △‘체육활동(한마음통일축전)’ △‘야간 특별이벤트(남북하나되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숭실대는 ‘통일 시대의 창의적 지도자’를 인재상으로 한다. ‘나를 따르라’가 아닌, ‘나도 어느 조직에서든 조직의 일원으로 나의 역할을 찾아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직 내에서 조화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를 육성해 온 숭실대학교는 지난 3월 18일 통일부 주관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돼 연간 4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로써 숭실대학교는 그간 추진해 온 통일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통일교육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교육의 새 지평을 열게 됐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 육성사업」은 대학 차원의 통일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대학 내 통일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4년이다.


숭실대학교는 △필수교육형 △학과중심형 △사회교육형 △선택교과형 △연구중심형의 5개 교육유형모델을 내세워 ‘종합형 통일교육 선도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육모델을 타 대학으로 전파해 통일담론을 확산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숭실대학교는 이론교육과 공동체학습, 실천학습이 융합된 단계별 통일교육모델을 지향해 왔다. 2014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교양필수 교과목을 개설, 통일부 장관 등 통일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통일전문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2015년 본 교과목 연계활동인 ‘숭실통일리더십스쿨’(문경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3박 4일 합숙캠프)을 신설하고 필수적으로 참여하게 해 팀별 활동으로 구성된 통일공동체학습을 실시했다. 그 밖에 통일 글쓰기 공모전, 통일 UCC공모전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천형 통일교육으로 학습의 장을 확장했다.


숭실대학교는 교육뿐만 아니라 통일 연구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통일연구의 싱크탱크로 2014년에 신설됐으며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는 등 연구 및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내 통일 주제 융합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통일 시대의 다양한 사회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5년 발족한 (재)통일한국세움재단은 국내·외 청년 및 학생의 통일 연수 및 교육을 전개하고 사업지원을 담당한다.


산학협력 교과과정으로 실무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숭실대학교는 1969년 한국 대학 최초로 컴퓨터를 도입해 교육을 시작한 IT 선도대학이다. 1996년에는 처음으로 정보과학대학을 설립해 IT 인재 양성에 힘썼고, 2006년에는 기존의 정보과학대학과 공대 소속이었던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통합해 IT대학을 설립했다.


2015년에는 학부를 개편해 소프트웨어학부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서울어코드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012년부터 향후 7년간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 선정
숭실대학교는 한국 대학 최초 컴퓨터 교육 실시 등 대학교육을 선도한 결과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ACE) 육성사업(이하 ACE 사업) 지원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도권 23개교, 지방 46개교가 신청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학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앞으로 연간 약 20억 원(총 3년간)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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