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시모집서 복수지원 확대로 선택 폭 넓혀"
[2017 수시특집]전남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6-07-27 17:48:47
“연구력 강하고 학생만족도 높은 대학”
전남대학교, 내일이 더 기대된다
대학의 미래는 연구에 있다. 교수들의 높은 연구력으로 미래창조의 기반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생산해냄으로써 역사와 문명의 발전을 이끈다.
전남대학교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은 이유다. 지난 2012년 말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연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외 각종 평가를 통해 그 결실이 풍성하게 나타나고 있다.
논문의 우수성 입증
전남대는 최근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순위를 매기는 ‘2016년 라이덴 랭킹’에서 서울대에 이어 국립대 2위를 차지했다. 사립대를 포함한 전국 순위는 12위이며, 사회과학·인문학 분야는 GIST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자연과학·공학 분야 역시 국립대 2위로 높은 논문경쟁력을 자랑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나타낼 수 있는 논문의 질을 기준으로 매년 발표하는 세계 대학순위이다. 다른 평가와는 달리 논문 수와 인용도 비율을 따져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대학별 연구력의 품질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7월 11일 발표한 ‘2016 세계대학순위’에서도 전남대는 국내 10위, 세계 420위를 기록했다. CWUR은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논문실적, 교수진의 질, 교육의 질 등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정량 지표만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타 대학평가와 차별화된다.
특히 저명 학술지 게재 논문수와 인용도 등 연구실적을 주요 평가대상으로 삼는다.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초 발간한 ‘주요국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분석보고서’에서도 전남대는 서울대(232 건), 경북대(144 건)에 이어 국립대 3위(전국 11위)를 기록했다.
산학협력 및 창업 ‘날개’
전남대의 우수한 연구력은 캠퍼스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로 이어져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사업)’의 첫 연차평가에서 연세대·한양대·서강대와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425개 대학(276개 일반대, 149개 전문대)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해 발표한 ‘2014년 산학협력활동 보고서’에서 전남대는 기술이전 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전국 280개 창업보육센터(광주·전남지역 30개)를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전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아시아창업보육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창업보육센터(AABI Awards)'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남대는 특히 ‘매경이코노미’가 최근 사단법인 창업보육협회의 자문을 받아 전국 4년제 대학 25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상위 5%, 12개 대학)에 뽑혀 ‘창업하기 좋은 대학’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육의 질, 재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
전남대는 연구력 못지않게 교육의 질과 재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중앙일보의 ‘2015년 대학교육의 질’ 평가 결과 KAIST, 포스텍과 함께 종합점수 최상위(10% 이내)에 오른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졸업 후 모교에 기부하겠다’는 응답비율 83%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그만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다.
전남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정책이 아침 ‘건강밥상’이다. 전남대는 지난해 3월부터 교내 1학생회관 및 2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건강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 끼당 2000원 짜리 식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는 1000원만 받고 나머지 절반은 학교가 부담하는 방식인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타 대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교육과 연구 등 대학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욱 조여 전남대를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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