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열정으로 이룬 국토대장정 300km 완주
학생 80명, 8박9일 간 '2016 YU 로드' 무사히 종료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7-22 18:02:48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22일 오후 포항 호미곶에서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학생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8박 9일간 장장 300km를 완주한 청춘들의 짜릿한 성취감을 담은 열정 가득한 목소리였다.
영남대 학생 80명은 지난 14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출발점으로 '국토순례대장정, YU 로드'에 올랐다. 이들이 도전한 거리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시작으로 포항 호미곶까지 300km. 학생들은 22일까지 8박 9일간 구미를 지나 군위, 영천, 경주를 거쳐 포항 호미곶까지 하루평균 33km를 걷는 강행군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번 장정길에서 영천 성환산공원 전승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들러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국토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경주 최씨 고택을 찾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는 등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국토대장정 학생대장인 영남대 이훈일 씨는 " 대원들 모두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 결과 다 같이 완주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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