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연이어 발전기금 전달받아 '주목'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발전기금 유치 전략 '효과'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7-21 19:08:52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발전기금이 연이어 전달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지니스(주)에서 장학발전기금 1000유로(약 130만 원)를, 그리고 20일에는 우리시스템이 2500만 원을 선문대에 기부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도 지니스(주) 대표는 "기업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젊은 인재들이 기업에 와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우리시스템 대표는 "학교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선문대는 지난해 최우수대학 A등급에 이어 최근 ACE대학으로 선정됨으로서 대학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기업들의 잇달은 발전기금 기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가치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문대 발전기금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학교 위상 제고에 따른 동문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업들의 후원이 늘었다는 점과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발전기금 유치 전략이 통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학교육연구소가 올해 3월 발표한 '2014년 사립대학 기부금 대학별 현황'에 따르면 선문대는 전국 사립대학 기부금모금 순위에서 29위(29억 1000만 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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