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자연인팀,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 3위
20개 대학서 27개 팀 참가한 대학생 자동차대회서 좋은 성과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7-19 11:12:37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자동차 연구 동아리 '자연인'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남대에서 열린 '2016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1회째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생 자동차 대회로서 코리아텍을 비롯한 20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연인팀은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2002년, 2012년, 2013년, 2015년 등 4회에 걸쳐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역대 참가팀 중 종합우승 횟수가 가장 많다.
대회 참가팀들은 14일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구조적 안정성, 운전자 편의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static test) 및 제동력 기본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15일에는 가속력,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검사(dynamic test)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대회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내구력 테스트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 오프로드 트랙에서 펼쳐졌다.
자연인 팀장인 남준혁 씨(기계공학부 2학년)는 "종합 3위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며 "선후배들이 함께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울고 웃으며 하나씩 배워 나간 경험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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