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지역기업에 공헌

학생들, 중국 박람회 참가해 통역, 상담 등 지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7-15 16:36:06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학생들이 지역기업들을 도와 꾸준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어 화제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해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 7일부터 9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북경 K-Style Fair 2016'에 지역기업들과 참가해 통역, 현장판매, 바이어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참가 결과 계명대 GTEP은 현장판매 수입 7만 위안(한화 약 1100만 원), 수출계약 13만 7천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상해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는 27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박람회이다. '북경 K-Style Fair'는 한국의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문화콘텐츠 등의 한류 상품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로 약 2만여 명의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가 참가했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박람회 참가를 위해 한 달간 협력업체의 담당자들과 함께 제품의 특징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짜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학생들은 해당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학생이 아닌 업체의 실무자 자격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했다.


함께 참가한 지역 업체들은 마카롱과 컵케이크 전문 업체인 'CSK, 안경클리너 제작업체 '실크로드', 건강음료 회사 '프레쉬벨', 침구류 전문업체 '마이하우스', 즉석떡볶이 제조회사인 '영풍', 피부미용업체인 '알앤유', 의류제작업체 '정경어페럴', 대추가공 전문업체인 '대흥', 스포츠용품 제조회사인 '글로벌GTS' 등 9곳이다.

계명대 관계자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무역 계약에 이르는 일련의 수출마케팅 활동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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