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바이오의료기기 산업계의 허브’ 만든다

산·학·연·병·관 대표 5개 기관과 오는 21일 협약 체결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7-12 11:22:35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바이오의료기기 산업계의 허브를 구축한다.


광운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윤영)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전자산업진흥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 서울대학교 의료산업기술사업단(SNU),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의료헬스본부와 오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 협약식'을 개최한다.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 협약(Korea Bio Medical Device Hub, K-BioMD)'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공급자 중심의 한국형 의료기기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산·학·연·병·관의 대표기관들이 함께 한국바이오의료기기 허브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을 통해 5개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바이오의료기기위원회를 통해 의료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정책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R&BD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운대 장윤영 산합협력단장은 "최근 국내 바이오의료기기산업계는 특화된 전문성과 브랜드를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 분야를 책임지는 트렌드 세터들이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바이오의료산업 각 분야의 R&D와 마케팅의 주체인 산‧학‧연‧병‧관의 대표기관들이 직접 나서 국내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R&D와 생산을 지원하고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BioMD 16’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산업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기존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의료 정책과 R&D와 생산 등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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